2009년 02월 05일
글을 쓰기에 앞서 촬영이 일단 원칙적으로 불가였기때문에 사진이라던가 인증은 없습니다[...]
more
물론 다른 행사는 안가고 어제 성우초청 행사로 '히로하시료'를 보고 왔습니다[...]
작년엔 안가보고 올해 처음 가보는 건데 사실 처음엔 별 기대를 안했습니다.
하지만 다녀와보니 정말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그렇게 제가 주장했던 '히로하시도 머리 좀 신경쓰면 괜춘하다' 설이 그대로 증명이라도 되듯이 심플하고 카와EE한 단발머리에 후리소데 차림이었는데 뭐 멀리서 봐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아름다우셨습니다.
제가 순서는 잘 기억이 안나서 순서 관계없이 말해드리면 우선 성우라는 직업에 관해서 소개라던가 자신이 성우가 되었던 계기 되고나서의 일들 그런 얘기도 했었고..
또 아후레코[= 애프터레코딩]에 관해서도 얘기를 하였고요..
그리고 나서 실연도 했는데 카레이도스타의 나에기노소라의 역을 실연 해주셨고요... 1화의 첫장면부터 약 2~3분정도 짧게 해주셨다고 기억되네요.
개인적으로 다른 역도 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고 더 길게 해주셨으면 했지만 조금 아쉬웠네요.
저로서는 실연해줬던 부분이 가장 좋았고 재밌었던 순서였습니다.
실연을 보니 다시금 히로하시료는 개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네요 헠헠
그리고 나서 Q&A와 선물추첨 시간이 있었습니다만... 저는 질문도 안했고 추첨에도 못뽑혀서 할말이 없군요 쳇쳇..
사실 별로 궁금한게 없어서 질문은 안했지만 앞에 나가서 악수라도 한번 해보고 싶긴 했어서 초큼 부럽더군요[...]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항상 화면 넘어서만 보던 좋아하던 성우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고 같이 나눌 수 있어서 참으로 재밌었던 시간인거 같습니다.
'히로하시료'가 생각보다 발음도 정말 좋고 말도 잘해서 달리 통역 없이도 귀에 잘 들어왔고 유머나 재치도 있고 성격도 솔직하고 소박한거 같아서 역시 사람은 실제로 보면 호감이 많이 생긴다는건 역시 맞는 말인듯...
그나저나 성우 초년생때 일이 없어서 싱크다이에 들어가 목욕도 해봤다는 충격 발언은 두고두고 회자될듯[....] 그야말로 그 날의 명언이었습니다.
인증이라기는 뭐하지만 일단 입장권 인증 올려봅니다[...]
# by bril | 2009/02/05 18:36 | 헛소리 | 트랙백 | 덧글(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pre·score〔〕 vt.【영화】 촬영 전에 미리 <소리·배경 음악 등을> 녹음하다;(판지 등에) 접는 자국을 미리 내다
출처 사전.
2006년 신년행사 갔다왔고, 2007년은 관심없던 쪽이라 단념했고(게다가 군대), 2008년은 가볼 이유가 있었는데 역시 군대크리. (대신 이때 못 본 '시모카와 미쿠니'는 나중에 홍대 클럽공연으로...)
글쎄, 내년은 어떨라나요. 이대로 애니 등 '트렌드' 안 따라가면 갈 이유가 점점 사라질 듯 싶지만......